기존의 현대호텔이 가지고 있던 Location적 장점인 경관적 요소를 최대한 부각시키고, 추억이 축적이 된 건축물로서의 현재의 현대호텔 건축물을 정의하여, 자연과의 소통과 감흥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이 함께하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하였다. 따라서 건축적인 전략은 시각적 제약을 없애는 높은 층고의 로비를 제안함으로써 감동을 극대화하고, 건축물을 탈중력화 하여 기존의 건축물을 부각시키면서도 현대적 이미지를 포함하는 새로운 건축물을 추구하였으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느낄 수 있는 공간의 시선을 만들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