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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곡동 호텔
Dokokdong Hotel
도곡동호텔 프로젝트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 후 주거지역에서 사업허가를 받은 간삼건축에서의 첫 프로젝트로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합된 ㄴ자형태의 대지조건과 주거지역에서의 숙박시설 허가를 받기위한 특별법 제약 속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였다. 건축주가 요구하는 특별법 최고 용적률을 충족하고 주거지역에서의 채광사선 제한을 만족하기 위해 건물의 형태는 자연스럽게 단순한 형태의 매스로 디자인이 진행되었다. 강남대로에 면한 뱅뱅사거리에서 상징성을 갖기 위해 하나의 매스로 잃혀지는 절제된 디자인을 생각했으며, 80%이상 차지하는 솔리드 벽면에 돌일라는 자연적 요소를 적용하여 상징적인 건축물을 완성하였다. 디자인의 모티브를 소나무 숲의 원경에서 느낄 수 있는 강한 육관라인과 근경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디테일로 건물 마감에 투영시켰다. 1층 공용부는 주출입구에서 로비로 들어오면 로비공간은 북측 공개공지와 연계되어 개방되고 자연친환적인 공간을 느낄 수 있게 계획하고, 남측면에는 선큰을 두어 자연채광을 유도하였다. 건물주변에는 풍부한 조경을 설치하여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능적으로는 로비라운지의 기본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내부 주재료는 목재와 돌을 사용하여 따듯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부대시설은 7층에 집중시켜 옥상조경과 연계시켜 사용하고 도시속에 또다른 자연공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