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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초과학연구원 현상설계
Institute for Basic Science Competition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 규명하면 예측하려는 가장 기본적인 학문인 기초과학은 그 자체의 호기심에 의해 촉발되는 학문 영역이다. 작은 호기심 에서 촉발된 이 학문은 우주의 시작과 끝, 기묘한 양자의 세계와 우리 세상과의 관계, 수(數)의 질서와 자연과의 관계, 우주만큼이나 끝을 알수 없는 뇌의 세계 등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큰 대답을 얻을수 있는 학문이다. 그러한 기초 과학의 공통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의 이론으로 우주를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위대한 연구자들의 자긍심, 그리고 우리의 삶 전체와 우주에 던지는 궁금증을 표현하는 심볼을 제안한다. 데카르트에 의해 정의된 "미지수 X"는 호기심의 본질이다. 호기심의 본질은 미지의 영역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끝없는 도전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는 이렇듯 "미지수 X"를 찾아 도전하는 위대한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삶 전체와 우주에 던지는 궁금증을 표현하는 "창의" 와 "진리"의 열린 공간을 새로운 기초 과학연구원과 함께 제안한다.기초과학 연구원을 구성하는 "미지수 X"는 경계를 허물고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발견해 나간다. 사람과 사람간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과학의 영감을 얻고, 이를 통하여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미지의 영역 (Unknown 'X')에서 발견의 영역 (Discovery 'X')으로 진화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