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호텔은 6성급 호텔로, 5성급 호텔의 기준을 뛰어넘는 계획 개념, 최고의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축주는 물론 경영주 그리고 사용자 모두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특별함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저희 디자인은 바로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호텔 내의 모든 공간과 서비스에 자연과 아름다움을 함께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저희 제안은 M 호텔의 모든 공간과 서비스가 일상을 뛰어넘는 장소가 되길 원하였고 M 호텔에 머무는 시간들이 주변의 복잡한 도시환경과는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평온함을 주는 특별한 장소가 될수 있도록 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실제 건축 계획에 있어 M 호텔의 주요 공간을 주변대지로부터 들어 올려 도시의 소음과 혼잡, 바쁜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중심에 파라다이스 정원이라는 중심 공간을 제안하였습니다. M호텔의 모든 방문객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도심속의 6성급 호텔이라면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혼돈, 복잡한 환경과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화로움을 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정원은 자연에서 나오는 본연의 아름다움으로부터 인간이 원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장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M 호텔을 방문하신 모든 고객님들은 M호텔이라는 특별한 성역에서 안락하게 휴식을 취하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마치 고대의 성채와 같이, 호텔은 물리적으로 그 주변 환경 보다 그 레벨이 높게 설계되었으며,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세심하게 디자인된 정원은 외부의 혼잡함으로부터 벗어나, 사색 및 명상, 휴식을 줄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