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테크노 밸리는 2004년 사업계획이 승인된 이후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모여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맥락에 따라 주변 호텔들이 철저히 비즈니스 고객들을 타깃으로 소규모 미팅룸, 라운지 등의 필수시설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실내수영장, GYM, 마사지 등 Wellness 프로그램들을 특화하여 높은 소득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분당 및 성남 지역주민들로 타깃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레저 고객을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주출입구 Drop-zone, 두개층 오픈된 Lobby Zone, Rooftop Lounge를 구성하고 Neoclassic(신고전주의) 스타일의 Facade를 통해 고급 호텔에 걸맞는 디자인을 구현하는데에 집중했다.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오토그래프 컬렉션으로, 총 지하7층~지상 18층 규모의 306객실과, 3개의 F&B, 300명까지 수용가능한 스페이스 볼룸,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판교의 새로운 거점호텔로 자리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