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세계에 전하는 담대하고 국제적인 선교임무를 가지고 있다. 이 새로운 교회는 열려있고 따뜻이 맞이하려는 교회의 정신을 표현한다. 역동적인 75m의 유리와 철골구조로 된 타워는 하늘을 향해 열려있고 중앙의 플라자를 감싸 안은 형태를 가짐으로써 혁신과 비전, 겸손과 온화함을 나타낸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위해 혁신과 비전을 담은 생각들을 교회의 원하는 바로 이어간다. 두 개의 타워는 수백 개의 태양전지판과 로-이유리, 녹화된 옥상을 가지고 있으며 회벽 기단은 천국을 상징하는 가벼운 유리타워와 세속을 상징하는 무거운 기단의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목재 같은 거대한 알루미늄 차양은 햇빛을 차단하는 입면의 또 다른 요소이자 포옹의 제스처를 통해 겸손과 온화함을 표현하는데 이는 예수님의 양팔을 상징한다.